한국후지제록스, 전국 단위 녹색제품 전시회에 친환경 복합기 전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한국후지제록스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공동 주최로 충남 보령에서 6월 26일부터 양일간 개최되는 ‘2012 지방자치단체 녹색제품 보급 촉진 워크숍’ 에 다양한 친환경 기능을 탑재한 디지털 복합기를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및 지자체 간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녹색제품 보급 촉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디지털 복합기 아페오스포트-IV C5575는 옥수수 소재의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절전효과가 뛰어난 발광다이오드(LED) 프린트 헤드 기술을 탑재한 친환경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첨단 센서 기술을 활용한 대기전력 절감 기능도 아페오스포트-IV C5575만의 특징이다.

이 복합기에는 사용자가 다가오면 인체감지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절전모드를 해제하는 기능이 적용됐다.

양희강 한국후지제록스 영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녹색제품 구매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개개인의 의식 변화와 실천도 중요하지만, 절전 효과가 있는 녹색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전력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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