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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이번 공연은 롯데백화점의 단독 후원으로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과 국내 최고의 민간 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최고의 클래식 공연이 전개된다.
지난 1958년 창설 이후 한국 국적의 음악가중 단 한명도 우승하지 못했던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지난해 전세계인을 놀라게 한 아시아인으로써 성악부문 우승, 그것도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한 소프라노 서선영과 베이스 박종민의 국내 최초 합동 공연이 내달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중 정경’,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35’를 비롯해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서곡’,‘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여러분 들어보세요’ 등 10여 곡이 2시간 동안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소프라노 조수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피아니스트 백건우, 마린스키 발레단 등도 함께 공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러시아에서 진행된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성악가들을 축하하기 위해 러시아 부대사 부부 및 총영사 부부 등 러시아 대사관직원 20여 명도 공연장을 찾아 콘서트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공연 입장권은 6월29일부터 7월13일까지 15일간 롯데백화점 수도권 전점에서 구매고객 1,200명에게 1인2매를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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