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중부지역은 가뭄인데, 남쪽에선 폭우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마카오 북부지역에 며칠째 폭우가 이어지면서 베이장(北江) 광둥(廣東)성 칭위안(清遠) 유역의 수위가 경계선을 넘어섰다. 칭위안시 5개현 29여 마을이 피해를 입어 8만3500명의 수재민이 발생하고 93여 채의 집이 침수 붕괴됐다. 실종자도 5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중앙기상청은 24일 저녁 6시 당일 저녁 8시부터 25일 저녁 8시까지 저장(浙江)중남부, 푸젠(福建)서북부, 장시(江西)북부, 광둥 중서부 등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동했다. 폭우로 강물에 잠긴 공원에서 한 시민들이 낚시를 하는 장면이 카메라 앵글에 들어왔다. [칭위안=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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