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SAS 마이닝 챔피언십’ 공모전 개회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SAS코리아가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을 위한 제10회 ‘SAS 마이닝 챔피언십’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SAS 마이닝 챔피언십’은 지난 10년간 SAS코리아가 우수한 마이너(Miner) 발굴 및 분석가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정형, 비정형 데이터의 폭증으로 인해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관심과 함께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치러져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공모전 참가 대상은 국내 거주하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각 팀당 3명 이내로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asmining.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2191-7024)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는 “미국의 ‘비즈니스위크’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인력이 2018년까지 20~30만명 부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빅데이터 시대의 미래를 선점하려면 기업은 데이터 사이언스를 이해하고, 이를 실행할 전문가를 하루속히 확보해야 한다” 며 “10년의 세월 동안 우수한 마이너를 발굴해 온 SAS 마이닝 챔피언십은 이제 우수한 마이너의 발굴을 넘어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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