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교시의 위력…"졸음이 나를 지배할 때, 답 없다"

  • 5교시의 위력…"졸음이 나를 지배할 때, 답 없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학창시절 누구나 점심을 먹고 난 후 몰려오는 졸음을 쫓는데 곤혹을 치른 경험이 있는 법.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5교시의 위력'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한 학생이 빨간색 볼펜으로 필기를 한 듯한 공책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공책에 쓰여진 필기는 휘갈겨 쓴 글씨체로 점심시간이 끝난 5교시, 졸음과의 사투를 벌이며 적은 듯 한 생생함이 고스란히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중력' '운동 방향' '힘의 방향' 등의 단어로 보아 5교시는 물리 시간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공감" "옛 생각나네" "잠 깨고 저 노트보고 완전 놀랐던 기억나네" "짜증이 밀려오지" "5교시엔 졸음이 나를 지배하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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