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배우 김범이 일본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한다.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김범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20일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24일 발매기념 이벤트 및 악수회를 개최했다.
김범은 첫 정규앨범 발매기념 이벤트로 도쿄 오다이바의 비너스포트 교회광장에서 진행했다. 앨범 타이틀곡 '홈 타운'외에도 앨범 수록곡 총 3곡의 노래와 토크로 2000명 이상의 팬들에게 환호와 응원을 받았다.
이번 앨범은 1년동안 준비한 것이다. 김범은 일본 팬에게 '가수 김범'으로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뿌렸다. 김범은 "배우와 가수에 차이를 두기 보다는 배우도 가수도 그 연장선에서 새로운 일면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투어도 개최해 팬 분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범은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방송 매체 인터뷰와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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