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동차부품의 해외인증에 필요한 시험을 실시하게 됨에 따라 국내 제조사의 E-마크, ISO 등 해외인증 취득이 훨씬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사항으로 △LPG, CNG 및 수소자동차 부품의 해외인증 지원 △국내 제조사의 인증기술 지원 및 기술교류 확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채충근 기술이사는 “국가 5대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유럽 CE, 호주 AGA 등 국내 제조사의 수출지원을 위해 기술협약 및 기술교류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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