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대통령 “탄핵은 내전 막으려는 것”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파라과이의 페데리코 프랑코 새 대통령이 최근 벌어진 의회의 전직 대통령 탄핵이 내전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고 강조했다.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은 프랑코 대통령은 전날 남미지역 언론과의 회견에서 “의회가 페르난도 루고 전 대통령을 탄핵한 것은 유혈충돌 사태를 예방하려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코 대통령은 루고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30여 시간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도 같은 이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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