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 중구 ‘대신 센트럴자이’ 1147가구 분양

  • 더블역세권 입지… 29일 모델하우스 오픈

대구 '대신 센트럴자이'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GS건설이 대구 중구 대신동 대산2-2지구를 재건축한 ‘대신 센트럴자이’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대신 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34층 13개동, 총 1147가구(전용면적 기준 59㎡ 306가구, 84㎡ 747가구, 96㎡ 94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890가구(전용 59㎡ 129가구, 84㎡ 676가구, 96㎡ 85가구)다.

분양가는 3.3㎡당 730만~850만원선이다. 계약금 10%와 중도금 60% 무이자가 적용된다.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대구 중구는 최근에 분양한 단지 모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며 인기 주거단지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도심재개발과 대구지하철 3호선 개통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단지 내 최신 친환경 및 홈네트워크·안전·보안시스템을 갖춘 디지털 생활환경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는 운동·휴식·여가시설 외에 문화·교육·예술공간으로 꾸며진다.

대신센트럴자이 분양 담당자는 “대구지하철 3호선 환승이 예정된 서문시장역과 반고개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으로 교통여건이 뛰어나 대구 중구의 중심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9일 오픈하며 대구 동산동 서문시장역 5번출구 앞에 자리했다. (053) 942-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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