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글로벌 제조업 경기부진으로 하락

아주경제 한지연 인턴기자=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과 중국, 유럽 등의 제조업 경기 부진과 유럽연합(EU) 위기 대책의 효력이 떨어지면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1.21달러(1.4%) 빠진 배럴당 83.75달러에 마감됐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51센트(0.52%) 떨어진 배럴당 97.29달러에서 움직였다.

유럽 대책에 하루 동안 3.5%나 폭등했던 금값도 약세로 돌아섰다. 8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6.50달러(0.4%) 하락한 온스당 1,597.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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