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산동성 위안화 결제 기업 2만여 곳으로 확대

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통신원= 7월부터 산동(山東)성 소재 위안화 결제 기업이 종전 7921곳에서 약 2만여 곳으로 확대된다.

최근 인민은행, 재정부, 상무부, 해관총서 등 관련기관에서 공동으로 위안화 결제가 가능한 핵심 수출기업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현재 독자적으로 수출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업인 ‘수출입경영자격기업’의 수출입 거래에 위안화 결제가 가능해졌다.

현재 산동성의 해외 위안화 업무는 무역결제에서 투자, 금융 등의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산동성의 해외 위안화 결제 총액은 전년대비 112.3% 증가한 1419억 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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