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한ㆍ중앙亞 협력포럼 열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한국과 중앙아시아 주요국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제6차 한ㆍ중앙아시아 협력포럼이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의 외교장관급 인사가 수석 대표로 참석해 국가 발전 전략과 녹색에너지ㆍ보건ㆍ의료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 기간에는 또 우리 측과 각국 수석대표 간 양자회담과 한ㆍ중앙아 금융협력 포럼, 한ㆍ중앙아 투자 포럼도 열린다.

한ㆍ중앙아 협력포럼은 2007년 외교부 주도로 중앙아시아 5개국과 경제ㆍ교육ㆍ과학ㆍ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증진하고 정부ㆍ기업ㆍ학계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한 정례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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