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25포인트(0.12%) 오른 1877.74로 개장했다.
오전9시6분 현재 외국인은 125억 원 순매수 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억 원, 63억 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비차익거래는 매수 우위다. 전체 22억3500만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상승하고 있는 종목이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섬유의복(0.59%) 전기전자(0.61%) 운수창고(0.7%) 증권(0.37%)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1.04%) 통신업(-0.79%) 의료정밀(-0.04%) 서비스업(-0.32%)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2.31%) 삼성전자(0.34%) 기아차(0.27%)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1.37%) NHN(-1.34%) LG화학(-0.8%) 등이 하락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럽과 중국의 경기 부양과 미국 고용지표의 호조에도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경기를 우려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 때문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3일 종가보다 47.15포인트(0.36%) 떨어진 12,896.6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44포인트(0.47%) 내린 1,367.58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0.04포인트(0.00%) 오른 2,976.1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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