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벤치마킹 하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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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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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아부다비 왕세자실이 진행하는 ‘UAE (아랍에미리트 연합) 청년 대사 프로그램 (UAE Youth Ambassdor Program)’을 통해 한국을 방문했다. 17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의 홍보관과 터빈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과 제품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두산그룹)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UAE 아부다비 왕세자실이 진행하는 ‘UAE (아랍에미리트 연합) 청년대사 프로그램 (UAE Youth Ambassdor Program)’을 통해 한국을 방문 중인 차세대 지역전문가 대학생 20명이 16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을 방문 했다.

이번 UAE 청년 대사 프로그램 (UAE Youth Ambassador Program)은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 할 대학생들에게 아부다비 왕세자실이 국비 연수를 시키는 과정으로, UAE 소재 6개 대학(두바이∙아부다비 대학 등)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인원을 선발했다.

남녀 각각 10명으로 구성된 20명의 UAE 대학생들은 6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국내 기업 탐방, 정부행정 견학, 한류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외교통상부,미래기획위원회, 주한 UAE 대사관, 주UAE 한국대사관 등이 공동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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