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교통사고 유형별 특성을 조사한 결과 장마 기간이 포함된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야간이 주간보다 2배가량 높게 발생했다.
이런 분석을 반영하듯 휴가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 및 사고 시 증거자료가 될 수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 가운데 팅크웨어의 선전이 눈에 띈다.
팅크웨어의 아이나비는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이어 국내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나비가 블랙박스 시장에서 선두를 지킬 수 있는 것은 단순한 브랜드 인지도의 영향만은 아니다.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축적한 차량용 기기 제조 노하우와 검증된 앞선 기술력 덕분이다.
팅크웨어는 개선된 보급형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 |
아이나비BLACK G100[사진제공=팅크웨어] |
지난 4월 출시한 ‘아이나비 BLACK G100’은 후방 카메라 연결이 가능한 2채널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별도 판매하는 전용 후방카메라를 AV-IN 포트에 연결하면 후방 영상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다.
또한 별도 판매하는 전용 외장 GPS를 ‘아이나비 BLACK G100’에 연결하면 차량의 정확한 위치 및 속도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따라서 전·후방 주행 영상과 함께 위치, 속도, 경로 등의 정보를 함께 확인이 가능하다.
시스템 시작 및 종료, 녹화 시작 및 종료 등 기본 동작 안내는 물론 GPS연결, 메모리 상태, 에러 발생 등 다양한 상태에 대해 음성 안내가 제공된다.
‘아이나비 BLACK G100’은 2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와 고사양 렌즈를 채용하여 1280x720 크기의 HD급 고화질 해상도를 제공한다.
대각 기준 최대 140도의 촬영 각도와 초당 최대 30프레임을 지원해 넓은 범위를 왜곡과 끊김 없이 녹화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아이나비 BLACK G100’은 일반 충전 배터리보다 수명 및 안전성이 높은 슈퍼캡을 채용했다.
슈퍼캡은 사고 등으로 전원이 차단될 경우 녹화 중이던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공급한다.
‘아이나비 BLACK G100’의 녹화 방식은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수동 녹화 △주차 녹화 등 사용자 환경에 맞춰 다양하게 녹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 |
아이나비 BLACK E100[사진제공=팅크웨어] |
‘아이나비 BLACK E100’도 ‘아이나비 BLACK G100’과 마찬가지로 음성 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15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640x480 픽셀 해상도의 영상을 초당 최대 30프레임으로 선명한 녹화가 가능하다.
영상 파일은 AVI형식으로 MicroSD 메모리에 저장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AV-Out 포트 채용으로 외부기기를 연결해 녹화영상이나 녹화중인 영상을 실시간 확인도 가능하다.
특히 ‘아이나비 BLACK E100’은 별도 판매하는 전용 외장 GPS를 연결하여 차량의 정확한 위치 및 속도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BLACK E100 출시에 이어 고급형 제품인 아이나비 BLACK G100의 출시로 올해 신규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며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날로 성장하고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