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알리레자 탕시리 혁명수비대 해군 부사령관은 "적들이 계속해서 우리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의도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우리가 해협을 이용하는 한 그럴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외무장관 역시 최근 각국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제한할 계획이 없다고 전한 바 있다.
앞서, 이란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유럽연합(EU)과 미국의 추가 제재에 맞서 세계 원유 운송 20%가량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다고 위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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