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첫 민생행보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의회가 24일 제6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민생행보에 나섰다.

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첫 의정활동으로 지난 해 화재피해를 입은 이후 복구작업에 여념이 없는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첨단도시산업단지 조성예정지인 평촌스마트퀘어, 금년 3월부터 원장이 공석중인 지식산업진흥원, 중앙시장 아케이드 설치민원 현장 등 4개소를 찾아 이해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활동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지하 창고 화재발생 이후 피해현장 복구상황에 대한 공사 추진계획을 직접 듣고,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 및 예방활동으로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함이다.

이들은 또 현재 철거가 진행중인 평촌스마트스퀘어 부지를 찾아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이후 예상되는 교통대란을 막기 위한 다각적 교통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원장이 공석중인 지식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스마트창조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산업간 융합 지원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기울여 줄 것도 당부했다.

손정욱 총무경제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언제나 일선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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