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계곡 우리가 지킨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은 25일 송추유원지 주차장에서 ‘청정계곡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이태진 장흥면장, 정창범 시의회의장, 권기섭 양주경찰서장,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오는 8월 15일까지 22일간 장흥의 피서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순찰대의 주요활동은 ▲상가번영회, 면사무소, 소방·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 ▲유원지 관리사무소, 상가번영회장 등과 파출소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피서지 주변 범죄예방 순찰 강화 ▲질서유지, 안전사고예방 및 대민봉사활동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태진 장흥면장은 “양주시의 피서명소인 송추계곡은 매년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즐거운 휴가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 불미스러운 일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송추계곡은 39번 국도변 입구에서 북한산의 오봉능선까지의 5㎞구간으로 수도권의 대표적인 유원지로 피서철이면 도시민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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