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 티맥스소프트와 지역총괄총판 계약 체결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비티씨정보통신은 티맥스소프트와 지역총괄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13년 12월 31일까지이며, 연간 예상 매출액은 45억원 규모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지역총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아이티센시스템즈와 지역총괄총판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아이티센시스템즈가 비티씨정보통신을 인수함에 따라, 지역총괄총판을 변경해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비티씨정보통신은 티맥스소프트의 지방 사업지역인 대전·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경북, 부산·경남 지역 및 강원지역의 기존 지역 총판사를 총괄하여 티맥스소프트 전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강진모 대표는 “연간 예상 매출액은 정부통합센터 사업 및 중앙부처사업 중 조달청 등을 통한 일괄 발주 사업 등은 포함하지 않은 금액이므로, 정부 관련 사업에 대한 계약이 있을 경우 추가 매출이 이뤄져 실제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비티씨정보통신의 IT솔루션사업기반 확대 및 개척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