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롯데카드는 오는 8월 30일 회원 1만명을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으로 초대해 인기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뮤직으로 무브(MOOV) in 부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카라, 인피니트, 애프터스쿨, 틴탑, DJDOC 등 인기가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8시~10시까지 본 공연이 진행되고, 푸짐한 경품이 걸려 있는 회원 참여 이벤트와 포토존 등 사전행사가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광주에 이어 찾아가는 공연 무브시리즈 2탄으로 부산에서 마련됐다.
8월 20일까지 롯데카드를 30만원 이상 사용하고 홈페이지(www.lottecard.co.kr)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0명(1인 2매)이 선정된다.
응모는 8월 20일까지 가능하며 당첨자는 8월 23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7~8월 부산 지역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회원 3000명(1인 2매)에게도 초대권이 제공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지난 4월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던 광주 공연에 이어 열정이 넘치는 도시 부산에서 두 번째 콘서트를 열게 됐다”며, “뮤직으로 무브시리즈 외에도 스포츠, 교육, 문화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이벤트를 준비해 상대적으로 고객 사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각 지역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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