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동호회의 '아이러훠727팀(愛樂活727車隊)'이 중국에서 자전거를 타고 런던까지 도착해 화제가 되고 있다. 727팀은 중국 대형유업인 이리(伊利)그룹이 주최한 ‘함께 올릭픽으로 떠나요(一起奧林匹克)’ 이벤트에 참가, 178일 간 18개 국가를 거쳐 1만 5000㎞를 횡단한 끝에 런던에 도착했다. 727팀은 아스토리아(Waldorf Astoria) 호텔에서 리항(力航) 중국 올림픽위원회 시장개발부 부부장(副部長)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런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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