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 앞서 이석우 시장을 8272생활민원 처리 우수부서와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상반기 운영성과와 사례중심 생활민원 처리현황 분석을 통해 민원처리 지연사례 원인분석, 개선대책을 강구하는 등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체계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8272 시민 참 봉사단의 현장체험 활동사례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정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민원 지연처리에 대한 부서별 처리실태 분석을 토대로 반복, 고질적인 민원의 신속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석우 시장은 보고회에서 “지속적인 시 명품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8272 전담 분야별 협력업체의 일사불란한 근무체계 확립과 8272 시민 참 봉사단의 주도적인 역할수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 8272민원센터는 2006년 9월 4일 ‘생활불편8272반’ 출범을 시작으로 2009년 1월 콜센터 상담기능을 업그레이드해 8272민원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의 51개 기관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5일에는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공약이행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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