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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콘텐츠밸리 조감도 |
경기도는 다음달 10일까지 안양 호계동 스마트콘텐츠 밸리 내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에 입주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일 개소한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은 스마트콘텐츠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공간과 제작 지원 등을 시행하기 위해 경기도와 안양시가 공동으로 구축한 시설로 현재 총 20여개 개발사 49명의 개발자가 입주해있다.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 입주 예비창업자 모집 대상은 스마트콘텐츠 개발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1인 개발자 및 소규모(3~4인) 프로젝트그룹이다.
세부 신청 방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www.gcon.co.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31-340-8033.
성열홍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안양에 구축한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은 5번째 콘텐츠클러스터로서, 안양 스마트콘텐츠 밸리 내에서 구글이나 페이스북같은 기업이 에서 나올 수 있도록 경기도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 2014년까지 ‘스마트콘텐츠 밸리’ 내 약 300개의 기업을 유치, 국내 최대의 ‘스마트콘텐츠 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양스마트콘텐츠 밸리란 전세계적인 스마트 혁명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 안양시와 함께 구축한 경기도내 5번째 콘텐츠 클러스터다.
올 3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 안양시가 체결한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서를 기반으로 공동으로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총 3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2014년까지 지속 투입할 계획이다.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은 안양시 호계동 G-스퀘어 17~19층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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