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선수 가족 위한 'P&G 패밀리 홈' 문 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26 15: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런던올림픽 공식 후원사 P&G는 26일 올림픽 출전 선수 가족이 런던에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인 'P&G 패밀리 홈'을 열었다고 밝혔다.

P&G는 '땡큐 맘(Thank You Mam)' 캠페인 일환으로 전세계 59개국 100여명이 넘는 선수 어머니와 가족을 초청해 올림픽 현장에서 선수를 직접 응원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런던 템즈강 부근 공간을 개조해 만든 P&G 패밀리 홈은 선수 및 가족을 위해 세탁세제와 세탁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커버걸, 올레이 등 뷰티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공간과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팸퍼스 놀이방이 마련됐다.

마크 프리차드(Marc Pritchard) P&G 글로벌 마케팅 및 브랜드 최고책임자는 "선수 대상으로 올림픽 기간 중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어머니와 가족들이 런던에서 편히 쉬고 머물 공간이 없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이라고 답했다"며 "P&G는 175년 동안 어머니와 가족들을 위해 일해 온 노하우로 선수 어머니와 가족들이 런던에 머무는 동안 정성껏 모실 것"이라고 전했다.

자크 로게(Jacques Rogge) IOC 위원장 역시 "P&G는 선수들과 그 가족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이번 올림픽에 크게 기여했다"며 "선수 가족들이 P&G 패밀리 홈에서 편히 지낼 수 있게 돼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