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말라리아퇴치를 위한 방역 소독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주민센터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송내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역단과 함께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3시간동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송내동주택가, 취약지역, 학교, 공원주변, 상가, 음식점, 유흥업소주변 등 위생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여름철에 기승하는 모기 퇴치 및 말라리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연막 및 분무소독을 실시했다.

여규만동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묵묵히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자율방역대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지속적인방역활동으로 전염병을 예방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