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장애인 복지업무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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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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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지사장 김종진)는 26일 의료원 6층 소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복지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민연금 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 개편사업의 이해를 돕고, 향후 상호간에 필요한 사항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향후 장애인복지업무의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전문성 강화와 양 기관 간의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장애인등록(재판정) 심사자 및 연금수급권자에 대한 건강 진단 및 치료 ▲ 장애인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복지서비스 개발 및 지원 ▲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진 지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과 특히 신체의 불편함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될 것이며 이러한 자리를 만들어준 의료원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은 “평소 시민과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민연금공단은 우리의료원의 역할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앞으로 우리의료원은 소명의식을 갖고 더욱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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