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역곡북부시장 고객센터 착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부천시는 원미구 부일로 749번길에서 역곡북부시장 고객편의센터 착공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장실, 휴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고객센터는 대지면적 447㎡에 지상 2층 규모로 총 17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준공 목표는 올해 10월 중이다. 

그간 부천시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골목상권 위협에 따른 전통시장 보호 차원에서 아케이트 설치, 1시장-1대학 등 다양한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 하고 있다. 

남일우 역곡북부시장 상인회장은 "우리시장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에 따라 많은 불편은 해소되고 매출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역곡시장을 찾는 고객은 물론 상인들에게 편리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재래시장의 시설 및 경영 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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