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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이 전달한 수능 100일 플래너. |
조 행장은 편지에서 “100일이라는 시간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보내느냐에 따라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라며, “너무 크고 많은 계획으로 조급함을 느끼는 것보다 작은 도전에서부터 느끼는 성취감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작은 습관부터 하나씩 이루어 나간다면 목표한대로 멋지게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업은행은 2008년부터 해마다 고객들의 수험생 자녀들에게 은행장 명의로 격려편지를 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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