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다문화가정 청소년들과 해양스포츠 체험교실 진행

지난 5일 한강시민공원 거북선나루터에서 노스페이스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원단체인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해양스포츠 체험교실’이 진행됐다. 체험교실에 참가한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해양소년단원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노스페이스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해양스포츠 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노스페이스의 '네버스탑드리밍 청소년 문화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7월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이번 체험교실에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250여명과 해양소년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카약·요트·바나나보트 등의 해양스포츠 체험과 수상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노스페이스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여가문화와 해양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지난 3월 약정식 체결에 이어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청소년문화 만들기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노스페이스는 청소년을 위한 인성 및 역량개발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인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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