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새누리당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6일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전격 소환한다.검찰은 이날 현 의원을 상대로 지난 3월 운전기사 정모씨(37)를 통해 현 전 의원에게 3억원이 든 쇼핑백을 전달했는지와 전달했다면 이들 돈의 구체적인 성격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또 홍준표 전 새누리당 의원(55)의 측근을 통해 정치자금 2000만원을 전달하려 했는지 역시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