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 강화·옹진 지식재산 확보 나선다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강화·옹진군의 전통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식재산권 IP(Intellectual Property)기반 브랜드와 디자인을 지원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올해 특허청, 행안부, 인천시 예산 지원으로 백령도 까나리액젓의 지리적표시단체표장 권리화 확보를 추진 중이다. 지난 6월에는 강화군과 '강화 왕골공예(화문석)'의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올 하반기 중 백령 까나리액젓의 용기 및 포장디자인을 만드는 한편 해외권리화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강화 화문석의 경우 지리적표시단체표장 권리화를 추가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최정철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인천지역은 지리·역사·환경적인 특성상 전통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며 "특산품부터 전통시장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IP를 접목해 육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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