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알에 묻은 하얀가루, 먹어도 된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농림수산식품부가 이달의 과일로 포도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포도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풍부하다. 포도주의 폴리페놀 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피부를 재생하고 노화는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흔히 포도알에 묻어 있는 하얀 가루를 농약이라고 오해하지만, 이는 ‘과분(果粉)’으로 포도 껍질의 일부분이다. 오히려 포도 과분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고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8일에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2 포도 데이(day)‘ 행사가 열린다. 포도 시식, 포도를 이용한 이색요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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