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탈 때 유형을 9개로 정리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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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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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지하철을 타는 승객들의 유형을 정리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하철 탈 때 유형'이라는 제목으로 설명과 함게 그림이 그려진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그림 속에는 승객들의 유형을 총 9개로 '변신족 안방족 디엠비족 밥요구르트족 무개념족 변태족 아줌마족 신문족 레이저족' 등으로 나누었다.

변신족은 지하철에서 변장에 가까운 화자술을 선보이는 여성으로 게시자는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유형'이라고 소개했다.

안방족은 지하철을 안방처럼 생각하고 곯아 떨어져 자는 유혀으로 게시자는 '내려야 할 곳에서는 귀신같이 일어나는 놀라운 기술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밥요구르트족은 지하철에 있는 시간을 틈타 든든한 아침을 해겨하는 승객이다.

이어 무개념족은 지하철안에서 전화기를 붙잡고 시끄럽게 통하를 하는 예의없는 승객들을 일컬었다.

그 외에도 아줌마족은 계속해서 두리번 거리며 자리를 물색하고 가방을 던지느 승객이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가끔 변신족이 됐다가 안방족, 무개념족, 신문족…두루 하는 것 같다" "여기서 변태족이 가장 싫다" "신문족이 제일 양반이네"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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