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산동공예미술대, 경일대와 국제학술교류협약 체결

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통신원= 중국 산동공예(山東工藝)미술대학교 판루성(潘陸生) 총장 일행은 지난 6일 한국을 방문해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국제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교수 및 학생간 상호교류를 비롯한 공동 학술연구 진행, 공동 관심영역에 대한 정보공유, 국제교류프로그램 진행 등의 분야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대학은 먼저 교환학생 및 자비유학생 등을 파견하고 전공 학업 계획과 교육 요강 등을 제공해 상호 학점이 인정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경일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한 산동공예미술대학교는 1973년 역사문화의 고장인 산동(山東)성 지난(濟南)에 설립되어 시각디자인, 건축, 공예디자인, 조형예술 등 11개 단과대학과 예술디자인학, 미술학, 광고학, 사진 등 16개 학과 51개 전공에 본과생 8000여명, 연구생 580여명, 교직원 4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예술디자인 전공은 산동성 예술디자인 분야의 산동성 전체 중점 전공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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