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점 화재, 주민 대피 소동

아주경제 권경렬 인턴기자= 울산의 한 주점에서 불이 나 건물 주인 등 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8일 오전 11시40분께 울산 동구 일산동의 한 7층 상가건물의 2층 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4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주점 주방에서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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