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폭염> 서울 열대야 계속…밤사이 최저기온 26.6도 기록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서울의 열대야 현상이 13일째 계속되고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밤사이 최저기온은 26.6도로 전날보다 1도가 오르며 2000년 이후의 최장기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대구는 33도, 전주·광주는 32도, 부산은 31도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서울·경기·강원영서 중북부 지방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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