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2Q 실적 악화에 약세

아주경제 문정빈 인턴기자= 엔씨소프트가 2분기 적자전환한 실적을 발표한 뒤 이틀째 약세다.

9일 오전 9시18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500원(0.22%) 떨어진 2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76억4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68억원800만원으로 11.99%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72억6300만원으로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김석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신작게임 ‘아이온’의 부진과 150억원에 이르는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해 실적이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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