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파주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관리 할 수 있는 식물로 제2기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집안에서 손쉽게 관리 할 수 있고 먹을 수도 있는 채소정원과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허브정원을 비롯하여 가을을 맞이하여 국화를 이용한 모듬정원, 우리 전통의 옹기를 사용하여 우리 꽃을 키우는 손바닥정원을 만드는 과정 등 늦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적 특성과 실내환경 개선을 고려하여 구성했다.
다양한 식물에 대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습을 실시하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집안에 인테리어 소재로서 잘 활용되지 못한 식물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고 다양한 식물을 생활공간에 접목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원예는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물과 용기 등을 활용하여 생활의 일부처럼 무의식적으로 항상 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며 쉽게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을 활용하여 내 집에 맞는 그린인테리어를 할 수 도록 이번 교육에서는 실용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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