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카이라이프, 가입자 증가에 반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13 10: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인턴기자= 스카이라이프가 가입자 수 증가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

13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스카이라이프는 전일대비 550원(2.50%) 오른 2만4650원에 거래됐다.

지난 6일 증권업계에선 스카이라이프의 가입자 수가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 추이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건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의 2분기 매출액은 1317억원, 영업이익은 162억원 기록”했다며 “가입자 증가와 유사하게 서비스 매출이 늘었고 광고 매출과 홈쇼핑 수수료 등의 플랫폼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가입자 증가와 홈쇼핑 송출 수수료 상승에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6.7%, 63.9%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 실적을 긍정 전망했다.

한편, 13일 KT스카이라이프와 케이블TV 업계간 위성방송 서비스 갈등이 소송전으로 치닫고 있다. 이날 케이블TV를 서비스하는 전국 93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갖고 “방송통신위원회가 KT에 계속 특혜를 준다면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