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책과 더불어 우리는 하나 프로그램 실시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 문원도서관이 시 시 공동체 화합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책과 더불어 우리는 하나’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동원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최근 4일간 과천 문원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열렸다.

과천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방학교실은 영원한 삐삐롱스타킹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작품을 읽고, 토론하고, 다양한 공동체 놀이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따라서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공동체 놀이, 영상 시청, 토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린드그렌이라는 작가의 작품을 폭넓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모든 과정이 모둠활동으로 진행돼 교사와 모둠원들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아이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