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선 거부 관광객 살인범 종신형 선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14 14: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지영 기자=미국 애틀란타에서 관광객이 적선을 거부하자 총으로 살해한 범인이 13일(현지시간)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애틀란타 저널-컨스티튜션의 보도에 따르면 와니크 오드윈(29)은 지난 2008년 9월 한 주유소에서 미시간에서 관광온 캐시마 애버리(48)에게 동전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38구경 권총으로 살해한 혐의다.

당시 애버리는 길을 묻기 위해 주유소에 들렸었고 오드윈은 애버리에게 다가가 범행을 저질른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애버리는 친구와 함께 있었으며 오드윈이 총을 꺼냈을 때 이를 제지하려고 총을 잡았으나 오드윈은 총을 발사했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애버리는 병원에서 사망했다. 오드윈은 이후 홈리스 거처에서 체포돼 기소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