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저널-컨스티튜션의 보도에 따르면 와니크 오드윈(29)은 지난 2008년 9월 한 주유소에서 미시간에서 관광온 캐시마 애버리(48)에게 동전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38구경 권총으로 살해한 혐의다.
당시 애버리는 길을 묻기 위해 주유소에 들렸었고 오드윈은 애버리에게 다가가 범행을 저질른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애버리는 친구와 함께 있었으며 오드윈이 총을 꺼냈을 때 이를 제지하려고 총을 잡았으나 오드윈은 총을 발사했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애버리는 병원에서 사망했다. 오드윈은 이후 홈리스 거처에서 체포돼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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