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시청률 방송 2회만에 10% 넘겨…골든타임과 한판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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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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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시청률 (사진:SBS '신의'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드라마 '신의'가 방송 2회 만에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SBS 월화드라마 '신의'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10.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회 9.4%보다 0.9%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의'는 고려 무사 최영(이민호 분)에게 이끌려 고려시대로 온 여의사 유은수(김희선 분)를 다시 현대 시대로 돌려보내기 위해 하늘문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골든타임'과 KBS2 '해운대 연인들'은 각각 13.2%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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