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대 맥주와 함께하는 제2회 송도문화축제 23일 개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15 23: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제2회 송도세계문화축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열린다.

‘맥주, 문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맥주를 매개로 한 자리에 문화와 사람을 모아 잊혀진 광장문화를 복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영국 팝페라 테너 폴포츠, 가수 박정현, 부활 등 국내외 뮤지션 500여명이 매일 릴레이식 무료 콘서트를 갖는다.

오는 23~24일 인천건설협회와 함께 하는 시민음악회와 통기타 축제가 열려 해바라기, 혜은이, 남궁옥분, 양하영, 자전거 탄 풍경, 소리새, 백영규 등이 무대에 오른다.

25일에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휴대폰 외판원에서 세계적 뮤지션의 자리에 오른 폴포츠와 45인조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희망 콘서트’를 펼친다.

28~29일은 ‘가요의 전설’을 주제로 김수희와 임희숙, 박종환 등이 출연하며, 30일 ‘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기원의 밤’에는 박정현과 록그룹 부활, 손진영 등이 공연을 선보인다.

전세계 100대 맥주 브랜드와 최고급 호텔 요리, 세계 각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는 콘서트 외에도 야외 영화 상영과 직장인 밴드 공연, DJ 댄스파티도 마련해 놓고 있다.

지난해 제1회 송도문화축제에는 400여명의 출연진이 무대에 올랐고, 행사기간(15일) 연인원 15만명이 관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