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중국음식점 등 위생점검 실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상록구청(구청장 황하준)이 하절기 중국음식점 등에 대해 소비자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금번 합동점검은 오는 31일까지 95개소를 대상으로 조리원료 적정성(유통기한 경과, 무표시제품 사용 여부) 및 각종 식품 보관상태, 조리장 청결 등 위생상태, 건강진단 등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상태, 원산지 적정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위생 지도점검 시 식중독균 검사를 위한 조리종사자 손바닥, 조리기구에 대해 미생물 간이킷트 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상록구 관계자는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환경조성을 위해 위생상태가 불량한 업소는 불시, 수시점검 등 지속적인 위생 점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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