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극단 ‘낭독극’ 23~25일 공연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립극단은 오는 23∼25일 오후 4시 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낭독극을 공연한다.

낭독극은 조명이나 음향 등 무대장치를 최소화한 상태에서 연극 배우들이 문학작품을 실제 연기하는 것처럼 읽어나가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소재는 천명관의 ‘고령화가족’, 안국선의 ‘금수회의록’,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깊이에의 강요’, 김애란의 ‘스카이콩콩’이다. 입장료는 없다. 문의 (032-438-7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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