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주관하는 최솔 축제 총 감독은 21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안양 추억의 페스티벌에서는 추억을 테마로 하는 안양 추억페스티벌로 탈바꿈에 수도권을 대표하는 축제로 첫발을 내딧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민 참여 축제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는 안양시민축제가 ‘추억’을 테마로하는 추억페스티벌로 거듭남으로써, 시민이 단순히 축제를 참여하고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이웃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양추억페스티벌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안양 지명(地名)의 역사성과, 이상향을 뜻하는 안양(安養)의 의미를 ‘천년의 안양, 소통의 추억’으로 테마를 설정하고, 3대 컨셉으로 향수의 추억, 사랑의 추억, 스마트 추억 을 기조로 하고 있다.
특히 안양의 추억 환타지, 추억랜드 생생체험, 추억 따라 쇼쇼쇼 3대 메인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여서 시민들의 관심도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또 추억랜드 생생체험은 지난 추억을 찾고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주제로 추억 랜드를 조성해 축제장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게 되며, 추억 따라 쇼쇼쇼’는 21일 전야제를 필두로, 각종 프린지 공연, 팡팡 콘서트 등 축제기간 내내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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