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한 사찰서 화재…女스님 2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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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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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거제시의 한 절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22일 오전 8시20분께 경남 거제시 일운면의 한 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3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꺼졌다.

주지스님 김모(62ㆍ여)씨는 이불을 이용해 불을 끄려다 몸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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