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본부, 소방장비개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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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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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의적 소방장비 개발로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 기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강일)는 지난 24일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장비개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 발표회에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5개 소방서인 고양, 구리, 남양주, 파주, 포천 등 5개 소방서의 발표자 5명을 포함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중 최우수상은 창의성·경제성·효과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포천소방서 현장지휘과 이민수 소방교의‘소방차량 안전경보 장치’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고양소방서 현장지휘과 김창현 소방교의‘구급차 CPR지점 확보장치’, 장려상은 파주소방서 119구조대 김기호 소방위의‘개인로프 휴대용집’가 각각 선정됐다.

입상자 3명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최우수작 수상자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소방방재청 주관 전국대회에 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현장활동에 필요한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소방장비를 개발해 현장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등 각종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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