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리튬이온전지 및 전기차 업체 비야디가 업계 경쟁가열, 정부의 우혜정책철회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순수익이 94% 감소했다고 월스트리트 중문판이 27일 보도했다.
비야디 관련인사는 1~9월 순이익 감소폭은 9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국내 자동차시장 경기가 악화되고 휴대폰 부품관련 수익감소, 태양에너지분야의 손실 등 악재가 겹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비야디는 지난 6월 경영난 해소를 위해 인력감원 대신 4개월간 직원들 성과금을 33%에서 15%로 인하, 직원 연봉을 평균 14% 줄이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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