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자금지원 결정으로 오름세

아주경제 박수유 기자=쌍용건설의 대주주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채권은행들과 함께 총 2000억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해 오름세다.

4일 쌍용건설은 코스닥시장에서 오후 2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5%(150) 오른 4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증권, 우리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캠코 관계자는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등의 방법으로 캠코에 유동성 지원을 하기로 했다”며 “관련 안에 대해 채권은행 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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